[FETV=박지수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500원씩 총 1037억원 규모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거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배당을 각각 결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신주로 통합된 통합 셀트리온 주주 자격으로 배당을 받게 되며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우선 셀트리온은 1주당 500원씩 총 1037억원 규모로 현금 배당한다. 셀트리온의 지난해 현금 배당 총액인 718억 원과 비교하면 50%가량 늘어난 것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기일인 오는 28일 기준 합병법인 발행주식 총수(약 2억 2029만주)에서 자기주식(약 1291만주)을 제외한 2억 738만주가 배당 대상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주식배당 대신 현금배당에 집중했다. 주식가치 희석을 없애고 동시에 현금배당 총액도 지난해 718억원 대비 1000억원 수준으로 늘렸다. 셀트리온은 향후에도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익의 30% 수준까지 현금 배당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식 배당 결정에 앞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에만 자사주 약 1조2500억원 규모의 매입을 단행했다. 특히 자사주는 별도
[FETV=허지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시상식은 기업의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혁신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 7대 주제에 따른 사회책임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발간한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을 통해 그룹의 사회책임 경영 5대 카테고리(인권, 환경, 준법, 소비자 중심, CSR)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권 영역에서는 '인권경영 프로세스 확립', '거점오피스 제도 시행', '매분기 노사협의회 실시'를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했다. 환경 영역은 '자발적 온실가스 SCOPE3 3자 검증 실시', '사내 다회용컵 캠페인 사용' 등을 진행해 최근 동아쏘시오그룹 3개 회사(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본사 영역에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준법 영역에서는 '2024년까지 전 그룹사 ABMS(부패방지경영시스템)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FETV=허지현 기자] GC녹십자는 신임 컨플라이언스 실장에 '남종훈 전 한화솔루션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영입했다. GC녹십자는 법무·감사 관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남종훈 신임 실장 영입을 통해 선제적인 법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투명·윤리경영을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남종훈 신임 컨플라이언스 실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주지방법원·수원지방법원 판사, 법무법인 소호, 한화생명 법무팀장을 거쳐 최근까지 한화솔루션에서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지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임 컨플라이언스 실장의 영입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법적사항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준법경영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쎌바이오텍이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 자원 순환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동행하고자 기획됐다. 쎌바이오텍은 연말을 맞아 전 임직원과 함께 모은 기부 물품 1000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다양한 기증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장애인을 직원으로 고용해 이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 기반을 지원해 현재 전국 26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약 360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1월 6일부터 3주간 진행되었으며, 캠페인 종료 후 쎌바이오텍은 굿윌스토어와 기부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쎌바이오텍 이현용 공장장, 굿윌스토어 한상욱 본부장 등이 참여해 기부 증서를 교환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쎌바이오텍 이현용 공장장은 “쎌바이오텍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선순환 구조의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 및 취약계층과의 상
[FETV=허지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신규버전의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001:2022’ 전환심사 및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701:2019’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2022년에 신규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ISO/IEC 27001’은 '조직 통제', '인적 통제', '물리적 통제', '기술적 통제'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별 93개 세부 항목에 대한 통제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에 ‘ISO/IEC 27001’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2022년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의 유효성을 검증받았다. 올해는 새로운 버전에 대한 전환심사를 통해 신규 통제항목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역량을 갖추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IEC 27701’은 ISO 27001의 확장 영역으로, 회사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증한다. 조직의 개인정보 관리절차, 비식별화, 정보주체의 권리보장 등 8개 분야 49개의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에서 요구하는 관리 기준 가이
[FETV=허지현 기자] 광동제약이 '최성원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최성원 회장은 1992년 광동제약에 입사해 2000년 영업본부장, 2004년 부사장, 2013년 대표이사 사장, 2015년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광동제약은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 구영태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약국사업본부 이재육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시켰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장기화로 인해 임원승진 인사폭을 최소화한 가운데, 식·의약품을 아우르는 천연물사업 핵심역량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OTC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광동제약 임원인사] ▲ 최성원 대표이사 부회장 → 대표이사 회장 ▲ 구영태 전무이사 → 부사장(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 ▲ 이재육 상무이사 → 전무이사(약국사업본부장)
[FETV=허지현 기자]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숙취해소제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숙취해소제의 수요가 많아지는 지금, 많은 제약사들이 마케팅 경쟁에 뛰어 들고 있다. 제약업계는 다채롭고, 특별한 숙취해소제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만나는 모임에 빠지지 않고 꼭 등장하는 것이 술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기념하는 술자리가 증가하면서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들 또한 그와 비례한다. 다음 날 나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정도로 마시려고 하지만 상황에 따라 여의치 않는 경우가 많다. 조금이라도 숙취를 덜기 위해 복용하는 '숙취해소제'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 최근 '숙취해소제'의 소비층이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 국한되지 않고, 그 주요 소비층이 2030대 젊은층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변화가 일었다. 제약사들은 숙취해소제도 MZ트렌드에 맞추어 '과일향을 첨가한 제품', '스틱형 젤리 제품' 등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롯데멤버스의 자료를 보면 숙취해소제 복용률이 50대 이상은 5.3%이지만 20대는 16%로 20대의 복용률이 더 높았
[FETV=허지현 기자] 동아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된다. 동아제약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도전해 선정됐다. 동아제약이 모태가 된 동아쏘시오그룹의 '쏘시오'가 사회적 책임을 의미하는 만큼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사회공헌 '메리투게더' 후원도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자선연주회를 펼쳐 문화소외계층을 보듬고 있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40년간 후원하면서 여성 문학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FETV=허지현 기자] ‘어떠케어’가 내 몸에 맞는 영양제를 찾아주고 영양제 간 중복 및 과다 섭취 여부를 확인해 주는 '신개념 영양제 체크 서비스'를 오픈했다. 어떠케어 앱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나이·성별·건강검진 정보·현재 몸 상태 등에 따라 필요한 영양 성분과 그에 해당하는 영양제를 추천해 준다. 또 2개 이상의 영양제를 한 번에 비교 분석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주의점도 알려준다. 추천받은 영양제 구매를 원한다면 어떠케어 앱 내 ‘ㅇㅋ몰(오키몰)’로 바로 연결되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어떠케어가 이 같은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무려 3만 3천여 건의 자체 영양제 DB를 구축하고 분석했기 때문이다. 이미 국민 10명 중 8명이 건강 기능 식품(이하 건기식) 구매 경험이 있을 정도로 영향이 큰 만큼, 이번 서비스가 스스로 스마트한 습관을 만드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떠케어 운영사인 GC케어 안효조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를 필수처럼 먹는데도 정작 내 몸에 맞는지는 잘 모르고 먹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스마트하게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자는 어떠케어의 취지로 이
[FETV=허지현 기자] 동국제약의 ‘마이핏’이 ‘3-cycle’ 철학이 담긴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바탕으로, 핏한 맞춤 영양 설계를 위해 마이핏S 1종, 마이핏B 2종, 마이핏V 2종 등 총 5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마이핏S 혈당&핑크핏 다이어트’는 식후 하루 1정 간편한 복용으로 건강한 다이어트와 라인 유지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체지방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항산화 작용을 한다. ‘마이핏B 더비움 쾌변행 차전자피’는 차전자피식이섬유 6,000mg을 함유, 원활한 배변활동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식약처의 기준 함량을 충족시켰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질 유래 특허 유산균이 담긴 '마이핏B 이너케어 시크릿 유산균'도 함께 선보였다. ‘마이핏V 비오틴 판토텐산 플러스’는 비오틴(5000ug)과 판토텐산(50mg)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0% 이상 함유해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활력에 도움을 주며, '마이핏V 수면리듬 락티움’은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마이핏 브랜드의 라인업을 확장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맞춤 설계가 가능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