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GS칼텍스 허세홍 대표가 올해도 친환경 에너지사업 다각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허 대표의 사업 추진 방향은 단연 친환경 에너지 분야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의 전환과 혁신에 집중하는 것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모빌리티 충전인프라 확대, 수소에너지 스테이션, SAF(지속가능항공유), CCUS(탄소 포집·저장·활용) 등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먼저 충전 인프라의 경우 국내를 융·복합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350 kW(킬로와트) 초고속 충전기를 도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 충전기는 전기차를 15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작년 기준 GS칼텍스는 전국 100kW 이상의 전기차용 고속 충전기를 전국 161개소, 337기를 설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정유업계중에 가장 많은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허 대표는 올해도 전기차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규모 투자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소 보급 시설을 늘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고객 서비스 디지털 전환 강화에도 허 대표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GS칼텍스가 사용자 인증과 결제 시스템(연료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코코넛 젤리 음료 ‘코코리치’ 2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코코리치 포도’와 ‘코코리치 복숭아’ 2종으로, 280㎖ 용량의 페트(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제품이다. 코코리치는 쫄깃하고 말랑말랑한 젤리 식감과 과일 농축액을 첨가해 달콤한 과일 맛이 특징이다. 또 기존 코코넛 젤리 음료 대비 당 함량을 포도 맛 35%, 복숭아 맛 28% 낮췄다. 패키지에는 ‘포켓몬스터’의 ‘피카츄’, ‘잠만보’, ‘푸린’ 등 이미지를 넣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포켓몬스터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더 가까운 곳에서 소비자와의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열리는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에 음료 부스를 꾸며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FETV=박제성 기자] GS칼텍스가 한국화학연구원과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사업 협력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친환경 전환) 추진을 가속화한다. GS칼텍스는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칼텍스 김정수 전략기획실장과 한국화학연구원 이영국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화학적·생물학적·광물화 등의 전환 기술을 통해 연료 및 화학물질 등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탄소화합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CCU 기술 개발, 인프라 점검 및 상용화 가능성 검토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수소 첨가, 촉매 활용 등 화학적 전환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연료 및 석유화학 기초 원료 등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CCU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화학연구원의 CCU 기술 검증 및 상용화 검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GS칼텍스의 CCU 사업 추진은 향후 글로벌 최고 수준의 CCU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신사업 창출을
[FETV=권지현 기자] 지난해 국내 대형 시중은행들의 자본적정성 지표가 일제히 개선됐지만 '마(魔)의 벽' 6%를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최대 순익 경신에도 금융 당국이 제시한 단순기본자본비율(레버리지비율) 기준에서 2(+)등급을 받은 대형은행은 한 곳도 없었다. 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이들 대형 은행이 리스크의 성격·규모를 감안해 자본규모의 적정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은 작년 말 기준 레버리지비율 평균 5.42%를 기록했다. 12월 말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이던 2022년(5.15%)보다 0.27%포인트(p) 개선된 수치다. 국민은행이 1년 전보다 0.28%p 오른 5.77%로 가장 높았으며,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5.5%, 5.45%를 나타냈다. 우리은행은 4.94%로 1년새 0.23%p 좋아졌으나 여전히 나홀로 5%를 밑돌았다. '레버리지비율'은 바젤Ⅲ 하에서 등장한 자본완충력 개념이다. 기본자본(Tier1)을 대출자산과 파생상품·부외항목 등 감독목적 재무제표상의 모든 위험노출액(총익스포저·EAD)으로 나눠 구한다. 국제결제은행(
[FETV=장명희 기자] 바디움(Bodium)은 지난 1월 6개지점 동시 오픈에 이어, 지난 3월에 3개 지점(노원점, 광주점, 제주점)을 추가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바디움은 단순 체중 감량에 그치지 않고 체중 증가의 근본 원인을 개선하여 체온과 호르몬 균형을 맞춘 신체 밸런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무리하게 살만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가는 독보적이고 과학적인 기술 및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공식 체험단 및 VIP 전신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는 다이어트 브랜드이다. 이외에도 바디움 다이어트는 2024년 5월에 3개지점 오픈등 상반기 중에 7개지점 추가 오픈을 앞두고 EMS스파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등 다이어트 업계 특성상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바디 케어를 위한 본격적인 여름 맞이 이벤트를 준비하며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및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디움 관계자는 “3월에 오픈해 약 한달간 운영한 신규 오픈지점 뿐만 아니라 날씨가 점차 따뜻해짐에 따라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고객이 나날이 늘고 있어 전국 지점 예약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바디움 다이어트는 누적
[FETV=박제성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를 포함한 4개 협회가 주관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다. 총 300개사가 참가해 3만명의 참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시장을 무대로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한화큐셀은 국내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 영역을 보다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한화큐셀의 부스는 상업용 모듈 존, 유휴부지 모듈 존, 인버터 존, 차세대 셀 존, 그리고 에너지 컨설팅 존 등 총 5개의 테마로 이뤄진다. 올해 부스에는 한화큐셀의 대표 제품인 고효율 태양광 모듈이 종류와 설치 유형별로 전진 배치된다. 먼저 상업용 모듈 존에는 지난해 미국에 이어 올해부터는 한국, 유럽에서도 판매를 개시한 ‘N타입 탑콘(TOPCon)’모듈 신제품인 ‘큐트론(Q.TRON) G2’ 모듈이 전시된다. 고품질의 N타입 웨이퍼에 한화큐셀의 독자 기술을 적용해 제조한 큐트론 시리즈는 기존 ‘큐피크 듀오 지(Q.PEAK DUO
[FETV=김창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고객 인게이지먼트 플랫폼 기업 브레이즈(Braze)와 공동 주최한 마케팅 컨퍼런스 ‘겟 리얼 위드 브레이즈(GRB Seoul)’가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브레이즈는 전 세계 70여 개국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 플랫폼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16년부터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솔루션 유통을 담당했으며 이번 ‘GRB Seoul’ 컨퍼런스도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GRB Seoul'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브레이즈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여는 핵심 마케팅 행사다.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멜버른, 싱가포르, 시드니에 이어서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마케팅 및 테크 분야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객 인게이지먼트의 미래를 탐색하다’를 주제로 ▲가치 있는 고객관계 설계 방안 ▲고객중심 행동 데이터 분석 기법 소개 ▲고객 세그먼테이션 전략과 Braze 활용 등 총 15개의 세션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캠페인 관련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CJ올리브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보통사람들의 다양한 금융생활과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2024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8번째 발간을 맞은 이번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서는 최근 3년간 금융생활 변화를 객관화된 수치로 비교해 금융생활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20~64세 경제활동가구의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544만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늘었다. 2023년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2022년보다 4.4% 늘었지만 소비 지출은 5.7% 증가하며 소득보다 소비 증가율이 더 컸다. 월 소비 중 의식주 금액이 2022년보다 늘었고, 소득이 낮을수록 증가폭이 컸다. 2023년 부채 상환액은 54만원으로 2022년보다 2만원 증가했는데, 특히 주택담보대출과 전월세자금대출 상환액만 늘었다. 이번 보고서에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부업의 변화 ▲고객 속으로 다가가는 은행 등 2023년 새롭게 등장한 금융 트렌드에 대한 ‘보통사람’들의 인식도 담았다. 특히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생활 관련 궁금증들을 각 세대별 설문으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함으로써 사회 구성원 간
[FETV=장명희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17일부터 자사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 선물세트를 최대 76%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프롬바이오의 대표 제품인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위건강엔 매스틱‘, ‘관절엔 크릴오일’, ‘디어퀸 콜라겐 스틱’ 등 4종을 고급 패키지로 구성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두 차례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1차 기간 동안에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20%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랜덤 사은품을 증정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차 기간 동안에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쇼핑지원금 5천 원을 지급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위건강엔 매스틱 7포’,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원데이 14포’,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눈건강엔 빌베리플러스 골드 1개월’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4월 한 달 동안 구매 금액이 가장 높은 회원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지난 16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도대상 시상식은 매년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에게 상을 수여하는 연례행사다. 이날 송윤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설계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울산지점 이미선 영업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장은 지난해 신규 보험계약마진(CSM) 4억1000만원, 장기보험 신계약 2800만원의 실적을 달성해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보험왕’ 자리에 올랐다. 이 팀장은 “지금 내 앞에 있는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늘 다짐한다”며 “한 분 한 분을 진심으로 대하고 신뢰를 주려는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송 대표는 “지난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설계사들이 든든하게 현장을 지켜준 덕분”이라며 “더 신바람 나게, 더 효율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