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E1이 롯데케미칼과 4664억원 규모의 액화석유가스 판매계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롯데케미칼 최근 매출 대비 5.96% 해당된다. 판매 공급지역은 국내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다. E1은 "이번 계약은 해당 일자 환율 기준에 따라 달러당 1385원으로 측정했다"면서 "LPG 국제가격(CP)에 따라 운임에 의해 변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23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정식 서비스 400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월 2일까지 접속만 해도 ‘아퀴 성장 초기화 주문서 1개’, ‘희귀 특별한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을 제공하는 ‘400일 전야제! 특별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8일까지 400일 기념 출석 이벤트를 통해 ‘형상/탈것 초월소환 특별 선물(11회)’, ‘빛나는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2개’ 등 풍성한 보상을 선물하며, 접속 일수에 따라 총 400회 소환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 혼돈 보스 ‘사령관 아조레트’와 신규 던전 ‘세계의 틈’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령관 아조레트’는 ‘시길’ 지역의 첫 번째 혼돈 보스로, 차원이동을 활용한 순간적인 공격과 함께 모래로 만든 분신을 소환해 추가 광역 기술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처치 보상으로 ‘전설’ 등급의 무기 파편 및 아퀴룬, ‘영웅’ 등급의 ‘압제자’ 장비 파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세계의 틈’은 PVP가 불가능해 안전한 환경 속 ‘파밍’의 재미를 극대화한 사냥터로, ‘뒤틀린 대성채’, ‘뒤틀린 백야성’ 지역을
[FETV=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경남지역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에 힘쓰는 경남이주민센터 활동을 후원해 10년 넘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장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국내에 중도 입국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경남이주민센터가 중도입국-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글교육 및 현장체험 활동, 도서관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별도 참가비 없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경남이주민센터가 지난해까지 정부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하였으나 예산 부족으로 중단 위기를 맞았다. 이런 상황을 접한 고려아연이 후원에 나서면서 올해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본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다가 부모를 따라 한국으로 이주한 이들을 의미한다. 한국에서 태어난 다른 다문화가정 청소년보다 문화 차이나 언어 고충에 따른 학습장애, 또래 사이 소외감 등으로 적응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프로그램은 이들이 학교와 일상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특별 교육을 제공하
[FETV=박제성 기자]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가 첫 해외 현장 경영으로 기초소재사업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건설 현장과 첨단소재사업 컴파운딩 공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 화학군 소속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과 롯데알미늄 인도네시아 패키징 공장을 방문했다. 지난달 국내 사업장인 여수, 울산공장에 이어 두번째 현장경영으로 주요 해외 사업장 방문은 대표이사 취임 후 첫번째이다. 이훈기 대표는 18일 오전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진척상황을 점검, 안전하고 계획대비 차질 없는 공사진행을 주문했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의 카카오 AI 기술과 비즈니스 자산을 활용한 상생 사례가 OECD 회의에서 소개됐다. 카카오는 지난 19일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igital for SMEs Initiative, 이하 D4SME)’ 회의에 아시아 유일 공식 민간 협력사로 참여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AI 기술 적용’과 ‘프로젝트 단골’에 대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의 챗봇으로 소상공인의 고객 응대 비용을 연간 최대 1,414억 원 절감하는 효과를 공개하며 카카오의 상생 노력을 세계에 알렸다. 카카오가 ESG 중 사회 분야의 국제적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참여 중인 D4SME는 OECD의 창업·중소기업·지역개발센터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주도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이번 제5회 D4SME 회의는 ‘생성형 AI 시대의 SME(SMEs in the era of Generative AI)’를 주제로 세계 각국 정부, 플랫폼사, 중소기업,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생성형 AI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민관의 협력 방안과 사례를 논의했다. 발언자로 나선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소상공인의
[FETV=박지수 기자]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올해 상반기를 끝으로 문을 닫는다. 23일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해당 점포를 6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며 “건물주인 KB자산운용의 개발 계획으로 인해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산점은 2015년 롯데가 대우백화점을 인수해 새롭게 단장한 매장이다. 인수 당시 부동산을 KB자산운용에 매각해 건물을 임대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KB자산운용이 개발 등을 이유로 건물을 비워달라고 요청하면서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 KB자산운용은 해당 건물을 주거시설이나 근린생활 시설로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롯데가 실적이 부진한 매장의 체질개선의 신호탄으로 분석하고 있다. 마산점은 롯데백화점 32개 매장 중 매출이 가장 부진한 곳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은 74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엔 매장 1층에 공실까지 발생해 중고명품 판매장을 열기도 했다. 롯데쇼핑은 지난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보낸 영업보고서에서 백화점에 대해 “비효율 점포의 경우 수익성·성장성·미래가치 등을 분석해 전대, 계약 해지, 부동산 재개발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적의 리포지셔닝 방식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동
[FETV=최명진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와 스퀘어에닉스의 합작 모바일 JRPG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가 한국 출시 반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 콜라보 및 유저 보상활동을 실시한다. 먼저,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오는 25일부터 스퀘어 에닉스의 인기 비디오게임인 ‘니어: 오토마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콜라보를 통해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에서 신규 캐릭터 기계의 삼걸인 2B와 9S, A2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콜라보 관련 추억’, ‘콜라보 공적’, ‘포토 스폿’ 등 콘텐츠가 추가되어 PC 및 콘솔 인기작 ‘니어: 오토마타’의 감성을 모바일 RPG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에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무료 10연속 인도 시 콜라보 캐릭터인 9S를 확정 제공하며, 콜라보 기간 중 연속 21일은 매일 무료 인도 1회, 업데이트 당일에는 게임 접속만 해도 200루비를 전달하는 혜택이 쏟아져,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5월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도 공개됐다. 5월에는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출시 반주년을 기념하여 세 명의 신규 캐릭터 패왕이 등장하며, 게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될 키오스크를 기부했다. 23일 용산구 보건분소에서 열린 이 날 기부식에는 엄재홍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이 담긴 교육용 키오스크를 발달장애인들의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기술 변화의 속도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이 이번 교육용 키오스크를 이용한 교육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복지재단 등과 함께 본사가 있는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원해주신 교육 물품을 이용해 용산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디지털 환경 변화 속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
[FETV=김창수 기자] HD현대의 MZ세대 직원들을 주축으로 한 봉사단이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최근 ‘HD현대 MZ봉사단’이 분당 및 울산 사업장 인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80권 분량의 동화가 담긴 오디오북 단말기 15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MZ봉사단은 HD현대 그룹사 임직원 중 20, 30대 젊은 직원들이 모여 만든 사내 봉사단이다.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조성된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3월 출범했다. 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한국어가 서툴러 자녀에게 책 읽어주는 데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목소리 기부에 나섰다. 30명의 봉사단원은 전문 성우로부터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은 후 동화책을 직접 낭독해 오디오북을 완성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비용 전반을 지원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목소리 기부 지원자를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MZ세대 직원들의 성향을 고려해 본인의 가치관에 부합한 활동을 선택할 수 있는 봉사단을 출범시키게 되었다”며 “젊은 직원들부터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추후 전사적으로
[FETV=박제성 기자] 금호건설이 500MW(메가와트) 규모의 구미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사계약금을 상향 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사업을 주관한 곳은 한국서부발전으로 해당 지역은 경북 구미시 하이테크벨리 국가5산업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공사비는 기존 약 2297억원에서 2459억8000만원으로 늘렸다. 이는 금호건설의 최근 매출 대비 11.91%에 해당한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해당 공사건은 지난 2022년 9월14일 수주 계약을 시작한 뒤 동년 10월 4일부터 2025년 12월3일까지 계약기간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