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15일 제8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올해 김동명 협회장은 몸이 열 개라 할 정도로 할 일이 많다. 그 중 가장 큰 미션은 중국발 공격적인 확장을 막기 위해 K-배터리 생태계 보호다. 올해 미국 IRA(친환경 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에 작년…
[FETV=박제성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올해 세계경제포럼(WEF)을 대표하는 경제리더 100인에 선정, K-화학의 글로벌 위상을 떨치고 있다. 신 부회장이 WEF 경제리더 100인에 선정됐다는 점은 의미가 남다르다. 이는 LG화학의 사령탑을 맡은 뒤 화학사업을 근간으로 배터리소재, 신약, 친환…
[FETV=박지수 기자] 2년간 넘게 지속된 한앤컴퍼니와 홍원식 회장간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이 홍 회장 측 패소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남양유업 경영권은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 쪽으로 넘어가게 됐다. 홍 회장 입장에선 60년 가업을 송두리째 내주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소송으로 홍 회장은 명예는 물…
[FETV=박지수 기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과감한 ‘승부사’ 기질이 이번에도 통했다.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의 새 주인이 되면 재계 순위는 단숨에 13위에 오르며 무려 14계단이나 뛰어오르게 된다. 할머니께 선물 받은 병아리 10마리로 사업을 시작해 거침없는…
[FETV=김창수 기자] SK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신임 의장에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선임됐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7일 최창원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새 의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인사를 발표했다. 최창원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 취임에…
[FETV=박지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롯데가(家) 3세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1년만에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동시에 롯데 글로벌 사업과 신사업을 담당하는 ‘미래성장실’도 이끌며 경영 전면에 구원 등판했다. 재계에서는 신동빈 회장이 장남을 ‘성과가 날 만한 자리’에 배치…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나란히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래 먹거리 투자와 신(新)시장 개척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현대차는 울산에 연산 20만대 규모 전기차 공장을 짓고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 채비에 들어갔다. 또 미국에선 아마존과 협업해…
[FETV=임종현 기자]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사진>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출범한 스포츠포럼의 수장을 맡았다. OK금융그룹은 ‘더코리아스포츠포럼(The Korea Sports Forum, KSF)’이 포럼 창립식을 개최하고 최윤 회장을 초대 상임대표로 추대했다고…
[FETV=박지수 기자] ‘롯데가(家) 3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최근 부친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공개석상에 자주 모습을 내비치고 있다. 재계 일각에선 신 상무가 '포스트 신동빈' 프로젝트아래 경영수업을 시작한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롯데그룹은 정기 임원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FETV=박제성 기자] 롯데케미칼의 사령탑 김교현 부회장이 올해 3분기 실적에서 환호성을 터트릴만 성적표가 나왔다. 다름 아닌 롯데케미칼이 6분기(1년 6개월)만에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화학업계에선 김 부회장의 '뚝심 경영'이 통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그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