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시설재배 감귤인 만감류 수확이 시작되면서 수확 후 빠른 나무세력 회복을 위한 양분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최근 감귤 수확이 늦거나 토양에 비료를 주는 시기를 놓친 농가에서 양분관리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감귤 재배지역이 내륙으로 확대되면서 내륙지역에선 기존 시설하우스의 토양양분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나무를 심어 만감류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거나 일부 나무는 죽는 경우도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감귤 수확 후 나무 양분관리를 잘해주면 이듬해 과실이 적절하게 달리고 영양장해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현재까지 수확하지 못한 온주밀감은 빨리 수확한 후 요소
가금농장을 출입하기 전 소독만 제대로 해도 세균(병원균 포함)을 크게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장의 소독시설 평가를 통한 올바른 소독 방법과 해외 우수사례 등을 참고한 효율적인 전실(축사 내부·외부 사이의 간이 공간) 모델을 소개했다. 우리나라는 2016년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약 3,787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 됐으며, 올 겨울도 야생조류와 일부 농가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돼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농진청이 효율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차와 사람, 신발의 소독 방법에 따른 효과를 실험한 결과 차량은 바퀴 한 부위에 암모늄 희석액을 3초 이상 고압분무 소독한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등 기능성 원료 8종 인정사항이 변경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프로바이오틱스, 녹차추출물 등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상시적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원지추출분말을 제외한 기능성 원료 8종에 대해서 인정사항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시적 재평가는 고시형 원료 4종(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녹차추출물, 알로에전잎, 프로바이오틱스)과 개별인정형 원료 5종(그린마테추출물, 녹차추출물/테아닌복합물, 와일드망고종자추출물, 황기추출물등복합물, 원지추출분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경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소한의 추위를 이기고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식품으로 검은콩, 수수, 팥, 메밀, 보리로 만드는 5가지 잡곡차를 추천했다. 검은콩차는 해독, 항산화, 시력 증진, 성인병과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검정콩을 약불에 10분쯤 볶은 후 믹서기로 거칠게 갈아, 뜨거운 물 300ml당 1큰술을 넣어 충분히 우린 후 마신다. 수수차는 혈당 강하, 항암,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정하지 않은 멧수수를 물에 헹궈 불순물을 거르고 잘 말려 약불에서 20분씩 3번 볶은 후, 물 1L당 1큰술을 넣고 30분쯤 끓여 마신다. 팥차는 몸의 부기와 노폐물 제거,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
㈜오색만찬 김밥프랜차이즈 ‘서가원김밥’이 최근 후곡점과 가라뫼점에 지점을 신규 오픈하며 전국 가맹점 사업에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가원김밥은 지난 2017년 11월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가라뫼점을 신규 오픈한 후, 이어 12월 23일 후곡점을 연달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가원김밥 가맹점은 일산 라페스타직영 1호점을 필두로 직영점 4개, 가맹점 24개로 늘어났다. 앞서 서가원김밥은 우수한 R&D를 통한 지속적인 신 메뉴개발로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어 왔다. 또한 창업 과정과 오픈 후 운영 과정에서 가맹점주와충분한 정보 공유와 투명한 운영 방식으로 우수 창업 브랜드로 호평을 받았다.
2017년 한해 마지막 로또 추첨인 787회 추첨결과에서 수동으로 3개월만에 1등31억원에 당첨된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 게시판에는 '40대 싱글맘 이에요. 여러분 기적은 있어요!’라는 제목의 1등 당첨후기가 공개됐다. 당첨 사실을 밝힌 이연주(40대여성,가명) 씨는 "고등학생 남자아이 하나 키우고 있는 싱글맘 입니다”라며1등 당첨사실을 인정했다. 이 씨는 “싱글맘으로 살면서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항상 부족해서다 포기하고 그만두고 싶을 때가 많았다”며 “그럴때마다 아이를떠올리며 내가 무너지면 안된단 생각으로 꾹 참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는 그는 “원
국민권익위원회는 평일 오후 6시 이후, 토요일은 오후 1시 이후에 약국 조제료가 비싼 사실을 상시 홍보할 것을 관계기관에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휴일·야간에 환자가 약국에서 조제하면 약값의 30%가 가산되나 이 제도가 국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관련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권익위는 가산료 추가부담 제도를 자치단체와 보건소 홈페이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 상시 안내·홍보하고 약국에서도 가산료 지불에 대해 안내·홍보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휴일에 영업하는 약국을 자치단체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각 약국이 게시물이나 LED 등을 이용해 인근의 휴일 영업약국을 자율안
매서운 추위로 일상의 활력을 잃기 쉬운 요즘, 겨울 제철 별미인 신선한 해산물로 원기를 회복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까운 이들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술 한 잔 기울이기 좋은 횟집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을 위한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싶다면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김포횟집 ‘목포군산횟집’을 방문해보자. 맛집 많기로 소문난 김포 대명항 중심에 자리한 ‘목포군산횟집’은 김포 맛집, 대명항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해산물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어 지역주민은 물론 여행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지난 1일 전남 나주 소재 도축장 AI 검사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8300마리 규모의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전 의사환축 확인 시 선제적인 조치로 해당 도축장을 폐쇄했다. 또 도축장 내 해당 발생농가와 함께 도축된 오리 3만6700마리 지육을 전량 폐기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현재 해당 발생농가와 함께 계류・도축된 오리 및 지육의 외부 반출은 없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농식품부는 H5형 확인과 동시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해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토록 조치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바람직한 체리 나무모양을 만들기 위한 가지치기 교육을 1월과 2월 두 달간 전국 6개 권역을 순회하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일 경남 거창을 시작으로 13일 경북 문경, 20일 전북 전주, 27일 전남 곡성, 2월 3일 충북 청주, 4일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진행된다. 체리 재배농가, 체리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예정자, 체리전문지도연구회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체리기술전문카페와 권역별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다. 가지치기 교육에선 체리 나무모양인 주간형, 개심자연형, 케이지비(KGB), 유에프오(UFO) 등 다양한 유형이 소개된다. 또한 초기 나무모양 관리 방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