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아이오닉 6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현대차가 11일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 6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중형 전기 세단 3종 비교 평가에서 폴스타와 니오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6, 폴스타 2, ET5 등 유럽 중형 전기 세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3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6는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등 5가지 항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점 582점으로 경쟁 모델인 폴스타 2(576점)와 ET5(519점)를 제쳤다. 특히 아이오닉 6는 항속거리, 전비, 소음 및 진동 등과 관련된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FETV=김창수 기자] 제주항공이 4월28일 오후 5시까지 최근 가족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마카오 노선 항공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6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8만79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신규 회원의 경우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마카오관광청과 함께 항공권 할인은 물론 안다즈 마카오, 브로드웨이 호텔 등 숙박 할인 및 다이닝 바우처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해 제주항공 탑승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돕는다. 제휴 업체별 혜택 조건과 내용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 중인 마카오는 가족여행의 필수 조건인 짧은 이동 거리, 볼거리, 맛있는 음식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여행지다. 일 년 내내 열리는 각종 축제와 함께 공연, 전시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고 최고급 호텔들을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 여행지로도 꼽힌다. 또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홍콩과 근거리에 위치해
[FETV=김창수 기자] 부산 지역 제조업 매출액 1위 기업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수출 증가와 하반기 신차 출시를 맞아 오는 6월부터 부산공장 생산라인을 주야 2교대 근무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6월부터 부산공장 근무 형태를 주야 2교대로 복원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는 근로자 전원이 오전 7시 출근해 오후 3시 45분 퇴근하는 ‘원 시프트’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주야 2교대 근무는 자동차 판매 부진과 생산물량 감소로 지난해 11월 중단됐다 7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공식 엠블럼을 태풍의 눈 모양에서 다이아몬드 형상 ‘로장주(losange)’로 변경함에 따라 내수와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하반기 신차 출시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2교대 근무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신규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오로라1(프로젝트명)’을 오는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한 뒤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가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것은 6년 만이다.
[FETV=김창수 기자] 에어프랑스가 프랑스의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 글렌 비엘과 아르노 랄멍, 세계적인 파티시에 필립 리골로 및 니나 메타예와 협업한 기내식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기내식은 파리 출발 장거리 항공편 비즈니스 클래스와 일부 노선 일등석인 라 프리미에르(La Première)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지속 가능한 케이터링을 선보이고자 기내식 공급 전문 회사 세르베어와 함께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된 육류, 계란, 유제품 등을 활용한 요리를 내놨다. 먼저 인천행 포함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는 미쉐린 3스타 셰프 아르노 랄멍과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볶은 야채와 폴렌타, 크리미한 가지와 홍고추 쿨리, 브르타뉴 카레 소스와 시금치 볶음을 곁들인 게살 새우 라비올리 등 9가지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는 2023 월드 페이스트리 셰프로 선정된 니나 메타예가 지난해부터 담당하고 있다. 이번 신메뉴로는 카라멜 헤이즐넛 다크 초콜릿, 코코넛 라임 망고, 초콜릿 딜라이트 등 총 3가지 맛의 케이크를 준비했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대상 새로운 메인 요리와 디저트는 오는 9월까지 맛볼 수 있다. 에어
[FETV=김창수 기자] KT가 9일부터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인터넷/TV를 신규 가입하는 청년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1년만 써도 3년 약정 수준의 할인 가격으로 인터넷/TV서비스를 제공하는 혜택으로, 주거지 변경이 잦은 청년 층이나 시장 변화에 탄력적인 약정 조건을 찾는 소상공인을 위해 준비했다.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인터넷/TV 일반상품의 1년 약정과 대비하여 △인터넷 에센스(1GiGA) 요금제는 매월 1만4300원이 절감되고, △지니 TV 에센스 요금제는 매월 5655원이 절감된다. 두 상품을 함께 이용 시 기존대비 최대 28%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이전 설치 1회 ▲공유기 WiFi 6D 월 1100원 6개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가입은 만 34세 이하의 개인 고객 또는 모든 연령의 개인사업자이면 가능하다. KT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9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인터넷뿐만 아니라 TV까지 할인되는 혜택이다. 특히 인터넷과 TV를 함께 사용하는
[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의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새롭게 선보이며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신규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멤버십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U+멤버십 앱도 개편한다. LG유플러스는 매월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사들과 파격적인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4월부터 운영한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유플)가 제공해오던 기존 혜택(+)에 혜택(+)을 또 한 번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플투쁠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십 혜택을 기존 푸드, 생활∙편의, 레저∙테마파크, 문화∙여가 영역에서 MZ세대가 선호하는 외식∙카페 영역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최대 55%로 높였다는 점이다. MZ세대가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경험형 혜택’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알뜰형 혜택’에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레저∙테마파크 혜택은 유지하고 외식∙카페 혜택을 대폭 늘려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명 ‘투쁠’에서 착안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부터 넷째 주 목요일까지 달력에 두 개의 플러스(+)를 그려, 플러스
[FETV=김창수 기자] SK텔레콤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SKT-서울대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 최고개발책임자)과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등 SKT와 서울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양자기술 관련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향후 SKT와 서울대는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양자 분야 핵심 요소기술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며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 방안도 함께 논의하게 된다. SKT는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양자기술과 AI 기술을 결합,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신’, ‘더 멀리 볼 수 있는 센싱’, ‘더 빠른 컴퓨팅’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SKT는 국내 양자 대표기업들과 함께 지난 3월 결성한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Alliance, 가칭)’와 서울대간 기술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양자 분야를 이끌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 양자 분야 생태계 선순환도 이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는 지난 2015년 11월 출시됐다. 기존 대중 완성차가 내놓은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점에서 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포드 링컨 등과 결을 같이 한다. 제네시스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 지난해 8월 출범 약 8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넘겼다. 특히 미국 시장에선 현지에 한참 먼저 진출한 인피니티를 2년 연속 누르는 등 상승세다. “자동차의 뼈대부터 온전히 다시 세우겠다. 기존처럼 소재에 차를 맞추는 대신 차를 위한 소재를 만들고 설계부터 다시 하겠다”는 출시 당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선언을 현실화하며 제네시스는 완전히 궤도에 안착한 모습이다. 제네시스는 2020년까지만 해도 연간 판매량이 1만~2만대 수준을 맴돌았다. 이후 GV80, GV70, GV60(전기차 전용)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 추가 이후 판매량이 급증했다. 제네시스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 ‘굿디자인 어워드’, ‘올해의 차’ 등 굵직한 상을 휩쓸고 있다. 다만 해외와 국내에서 제네시스의 운영 방식은 차이가 있다. 해외에선 제네시스는 사실상 독립 브랜드로 운영된다. 미국·캐나다·유럽·중국·중동·호주 등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8일부터 인천-시드니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인천-시드니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4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먼저 티웨이항공 시드니 노선 예약 시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35만 753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시드니’를 입력하면 편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10% 할인된 편도 총액 항공권은 40만 2530원부터 판매한다. 여기에 티웨이항공 인천-시드니 전용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전용 혜택은 항공권 최대 4만원 할인 쿠폰 그리고 사전 좌석 지정 3000원 할인 쿠폰으로 항공권 예매 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국내 LCC 최초로 장거리 노선인 인천-시드니 노선을 취항한 뒤로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로 승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취항 후 현재까지 14만 3000명이 넘는 승객을 수송했으며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 9일 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할인했지만 이달부터는 총 9개 차종(현대차 5개 차종, 제네시스 4개 차종)에 대해 100만~200만 원을 깎아준다. 특히 제네시스 전기차 3종(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모델)이 이달부터 트레이드-인에 따른 신차 현금 할인 대상에 포함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도 할인 대상에 더해졌다.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팔고, 이들 4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면 200만원 할인을 받는다. 현대차도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차종을 5개까지 늘렸다. 기존 3개 차종(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에 디 올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