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장현수와 김민우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8일 스웨덴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패배했다. 패배의 원인은 PK허용이 실점으로 이어진 것. 이를 두고 페널티킥을 허용한 김민우를 비롯해 장현수가 원인 제공자로 거론되며 여론의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비난과 응원이 맞물렸다. 김민우의 잘못이 아니라는 의견부터 장현수의 결정적 실수를 탓하는 지적이 이어지는가 하면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런가 하면 이들을 이끄는 총책임자 신태용 감독을 언급하는 이들도 있다. 패배의 쓴맛은 축구팬들의 실망감으로 이어진 상태다. 일단 이날 경기는 박주호의 부상, 김민우의 긴급 투입, 그리고 장현수의 패스가 연결고리처럼 언급된다. 이날 PK 허용의 장본인은 김민우였지만 원인 제공은 장현수가 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비난이 거세지면서 특히 장현수에겐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경기내용이 덩달아 언급되기도 한다. 그러나 안타깝다는 반응도 나온다. 두 선수 모두 지난 2014년에는 기대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기 때문이다. 슈틸리케호에서 두 사람은 '멀티형 선수'로 꼽혔다. 그럴만 했다.김민우는 왼쪽 공격 날개와 왼쪽 풀백을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인랑’이 영화사에 길이 남을 특급 캐스팅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동명 일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작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베일을 벗는 영화 ‘인랑’은 배우 강동원, 정우성, 한효주, 김무열, 한예리, 최민호, 신은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아울러 가장 특별한 점으론 강동원과 정우성이 첫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올여름 극장가도 뜨거울 전망이다. 한편 오는 7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 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뒤인 2029년 반통일 테러 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시기에 절대 권력기관 간 숨 막히는 대결 속에서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상을 그린 내용이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튀니지와 잉글랜드의 경기가 벨기에와 파나마 격돌 이후 G조의 가장 뜨거운 승부로 펼쳐진다. 튀니지와 잉글랜드는 19일 오전 3시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G조 예선을 펼친다. FIFA 랭킹 21위인 튀니지와 12위인 잉글랜드의 대결은 랭킹상 양 팀 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잉글랜드의 경우 스리백 전술을 활용하면서도 수비력에서 강점을 지닌 만큼 12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튀니지를 꺾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튀니지는 최근 A매치 3경기 무승이라는 점에서 긴장할 수밖에 없지만 수비진이 탄탄하다는 점에서 결코 잉글랜드에 뒤지지 않는다. 한편 이에 앞서 G조 예선 경합으로 같은 날 자정 벨기에와 파나마의 경기가 먼저 펼쳐진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벨기에와 월드컵 진출이 처음인 파나마의 대결은 큰 이변이 없는 한 벨기에의 승리로 점쳐지고 있어, 이후 G조 강팀인 벨기에와 잉글랜드 간 결전도 흥미로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아동수당 사전 신청 접수가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것으로 6세 미만인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제도다.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3인 가구인 경우 아동수당 선정기준액은 월 1170만 원, 4인 가구 월 1436만 원, 5인 가구 월 1702만 원, 6인 가구 월 1968만 원이다. 이밖에도 한부모 가구나 아동만으로 이루어진 가구, 6인 이상 가구 등의 경우 별도 기준이 있다. 아동수당은 20일부터 사전 신청 및 접수를 통해 오는 9월 21일부터 첫 지급될 예정이다. 아동 보호자 및 대리인은 20일부터 아동의 주민등록주소지 주민센터 방문, 혹은 복지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당은 매달 25일 지급되며, 주말이나 공휴일이 있을 경우 그 전에 지급된다. 아울러 아동수당 부정수급 차단을 위해 90일 이상 해외 체류 및 국외로 이주한 아동은 지급받을 수 없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벨기에와 파나마의 경기를 시작으로 G조의 1차전이 열린다. 벨기에와 파마나는 19일 자정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G조 예선 경합을 벌인다. FIFA 랭킹 3위이자 우승후보에 빛나는 벨기에와 55위인 파나마의 대결은 이변이 없는 한 벨기에의 우세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나 북중미 강팀에 가려져 ‘축구 변방’으로 불리는 파나마는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이자 국제무대에서의 기량을 점검해볼 수 있는 출발점이다. 벨기에와 파마나는 잉글랜드, 튀니지와 함께 G조에 속해있다. 파나마는 G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가운데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도 어려운 팀은 아닌 것으로 분석돼, 일각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잉글랜드와 벨기에의 무난한 16강 진출을 점치고 있다. 특히 A조부터 G조까지 중 G조가 가장 변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문선민이 한국과 맞붙는 스웨덴 전에 투입된다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문선민이 속한 한국은 오늘(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 F조 예선에서 맞붙는다. 피지컬 면에서 압도하는 스웨덴 수비진에 맞서 한국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예측이 힘겨운 가운데 이에 대한 돌파구로 스웨덴 리그 출신 문선민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나 스웨덴은 피지컬 면에선 압도하지만, 그만큼 스피드에서 약점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문선민이 대체 투입될 확률이 높다. 특히 문선민은 빠른 역습을 통해 스웨덴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선민은 선수들의 프로 진출을 돕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문선민은 유망주 7만 5000명 중 최종 8인에 선정됐고, 이후 스웨덴에 입성했다. 이어 2012년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후 2016년까지 활약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문선민이 스웨덴 전략 분석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심석희 쇼트트랙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경찰에 출석했다. 조 전 코치는 18일 오전 경찰에 출석해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조사를 받는다. 앞서 조 전 코치의 심석희 선수 폭행 논란은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불거진 바 있다. 올림픽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인 지난 1월 훈련 과정에서 조 전 코치는 심석희 선수를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심석희 선수는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한 후에 선수촌을 탈출했다가 이틀 뒤 다시 복귀한 바 있다. 그러나 폭행 사실을 감추기 위해 쇼트트랙 지도자들이 입을 맞춘 정황도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한편 심석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조 전 코치에 대한 여론은 싸늘하다. 특히 조 전 코치는 심 선수의 14년 은사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스웨덴과 한국의 경기가 오늘(18일) 열리는 운명의 날이다. 스웨덴과 한국이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을 18일 밤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첫 결전을 치른다. 앞서 같은 날 독일과 멕시코가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맹공을 퍼부은 멕시코가 독일을 1:0으로 이겼다. 이에 한국도 멕시코나 독일뿐만 아니라 먼저 승부를 겨룰 스웨덴을 파훼할 공략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독일은 FIFA 랭킹 1위, 멕시코는 15위, 스웨덴은 24위다. 한국은 최약체인 57위에 랭크됐다. 랭킹으로만 봐도 한국의 승리를 기대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아울러 스웨덴은 한국의 손흥민을 경계대상 1호로 삼고 집중마크 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경우 한 선수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스웨덴은 수비 조직력이 탄탄한데다 공격까지 앞세운 비율 좋은 팀이라 난항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멕시코가 이변을 일으켜 독일로부터 승리를 거머쥐었듯, 한국이 스웨덴을 물리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랭크는 랭크일 뿐 한국과 스웨덴의 혼전이 예상되는 만큼 한국은 세트플레이를 통해 좀 더 공격적인 방향으로 접근해 탄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일본에서 지진이 전날에 이어 또 다시 발생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18일 규모 5.9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오사카를 중심으로 긴키 지역 수십만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인명피해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특히나 전날에도 군마현에서 규모 4.7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은 규모 4 이상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일본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지질학적 위치 때문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특이 강진의 발생 빈도도 높은 편이다. 특히 네 개의 지각 덩어리가 만나는 접점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에서 엄청난 열과 압력의 에너지를 품고 있어 지진이 잦은 것으로 전해진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군산의 한 유흥주점 화재로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방화 용의자가 홧김에 저지른 사건인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해져 사회적인 후폭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밤 전북 군산 장미동 한 건물 1층인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숨진 사람은 3명이며, 30명이 다쳤다.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 화재의 방화 용의자는 유흥주점에 인화성 물질을 부어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다. A씨는 금전적인 문제로 다툼이 있어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검찰은 추가 조사를 마치고 나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그럼에도 사회적인 후유증은 크다. 용의자가 홧김에 저질러 사상자가 발생한 중대 사건인 만큼 분노조절장애를 바라보는 여론의 시선은 따가울 수밖에 없다. 더욱이 분노조절장애에 관한 현실적인 대책도 없는 실정이다. 해당 범행과 같은 사안은 시민 안전을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