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공차코리아가 무더운 여름 시즌을 겨냥해 ‘포도 신메뉴 3종’을 18일 출시했다.

‘포도 신메뉴 3종’은 기존 음료 시장에 대다수 출시된 청포도 메뉴와는 달리 탐스러운 적포도를 활용한 메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포도 쥬얼리 밀크티', ‘포도 요거티 크러쉬', '포도 그린티 스파클링'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포도 쥬얼리 밀크티는 은은한 자스민 향과 포도 맛이 어우러진 상큼한 밀크티에  포도 쥬얼리를 더해 부드러움과 상큼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포도 요거티 크러쉬는 향긋한 자스민 그린티를 더한 상큼한 요거트에 상큼 달콤한 포도 과즙을 더한 시즌 한정 크러쉬로 나왔다. 포도 그린티 스파클링은 기존 티 에이드가 아닌 시즌 한정 스파클링 음료로 포도 과즙과 자스민 그린티, 톡 쏘는 탄산수가 어우러져 상큼함과 무더위를 식혀주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김지영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이번 포도 신메뉴 3종을 출시하며 기존 음료 시장에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청포도가 아닌 적포도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며 “특히 이번 신메뉴는 지난 시즌 과일 쥬얼리 밀크티의 시리즈로 올 여름 공차가 심혈을 기울인 시즌 한정 메뉴로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