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청호나이스는 얇은 두께의 초소형 사이즈 ‘청호 슬림 연수기 S5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 뼘보다 얇은 11.5cm의 두께로 좁은 욕실 공간에도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다. 연수기 설치 시 수전에 추가 설치되는 중간 어댑터를 없애고, 수전에서 연수기로 바로 연결되도록 설계해 깔끔한 욕실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순도 98%이상의 정제소금으로 이뤄진 전용 재생제가 내장돼 재생효율을 높이며 오랜기간 연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2중 구조의 전처리 필터가 장착돼 피부 트러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잔류 염소와 녹(부유물)을 제거한다. 사용자는 깨끗하게 정제된 연수로 자극없이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머릿결과 피부를 부드럽게 가꿀 수 있다.

색상이 6단계로 변하는 발광다이오드(LED) 표시등이 장착돼 사용자가 취수 온도를 한눈에 감지해 원하는 온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용 용도에 따라 하나의 버튼으로 연수, 혼합수, 원수를 선택하는 기능이 추가돼 편리함을 더했다.

욕실공간에 따라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2가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렌탈료는 월 3만3900원, 일시불 가격은 107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