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한컴지엠디가 치매 예방 콘텐츠 개발 활용이 가능한 가상현실(VR) 콘텐츠 제공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3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한컴지엠디 주가는 전일대비 3% 오른 2400원을 기록 중이다. 신사업 진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거래량은 전거래일의 3배에 달하는 24만6416주, 거래대금은 6억40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회사는 가상현실 콘텐츠 제공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특허는 가상현실 내 동작 센서나 모션트래커 같은 장치를 이용해 사용자와 객체간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회사는 집중력, 지각능력, 계산능력 훈련을 필요로 하는 인지훈련이나 치매예방 콘텐츠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