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박민지 기자] 풀무원이 ‘아임리얼’ 신제품을 통해 국내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열대과일 시장을 공략한다.

풀무원식품은 열대과일로 만든 ‘아임리얼 망고’, ‘아임리얼 구아바’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임리얼’은 향료나 보존제 등 첨가물은 넣지 않고 과일만 넣어 만드는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다. 풀무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망고와 구아바로 만든 착즙 주스를 선보이게 됐다.

착즙 주스인 ‘아임리얼’은 가열하지 않아 열대과일 본연의 맛과 풍부한 과즙을 느낄 수 있다. 또 과육을 그대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과육이 들어 있는 ‘진짜’ 과일 주스다. 신제품 2종 모두 원료 단계에서부터 위생상태를 측정하여 엄격한 미생물 관리 기준을 통과한 과일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임리얼 망고’는 망고의 달콤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생착즙 주스다. ‘아임리얼 망고’는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었다. 원물을 그대로 넣어 생망고 본연의 맛이 살아 있는 제품이다. ‘아임리얼 구아바’는 구아바 중에서도 맛과 향이 뛰어난 핑크구아바를 넣었다.  ‘아임리얼 구아바’는 핑크구아바에 파인애플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도 살렸다.

채제인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아임리얼’ 신제품 2종은 열대과일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2종의 과일을 착즙 주스로 구현한 제품이다“며 “원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열대과일 섭취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