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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코트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성료

국내외 바이어 상담 통해 4000억원대 성과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코트라는 이달 초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 푸드 2018)’에서 4000억원 대의 비즈니스 성과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서울식품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비즈니스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시회로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중 하나다.

 

이번 전시에는 모두 47개국 1469개 기업, 2931개 부스가 마련돼 전 세계 식품산업의 트렌드 소개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2067건)이 활발히 이뤄졌다. 행사장을 찾은 관객만 4만5000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코트라는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비즈니스 자율 매칭 서비스’가 보다 많은 상담을 이끌어 냈다고 진단했다.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에는 글로벌 유통기업 22개사, 교포 바이어 53개사, 유력 바이어 157개사, 식품기기 바이어 25개사 등 모두 257개사가 참여해 1743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거둔 상담액은 2800억원에 이른다.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에는 32개 유통업체에서 135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130% 늘어난 32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상품의 질이 더 좋아졌고 제품군도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파괴적 기술혁신(Disruptive Food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 2회 ‘글로벌 푸드 컨퍼런스’는 국내외 식품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식물성 단백질, 3D 프린터 식품 개발 등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코트라는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아 내년부터 컨퍼런스의 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서울식품대전은 국내식품기업의 해외수출 지원, 국내 식품업계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유도, 국내외 식품업계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식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전시회의 성과와 국내외 식품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내실 있는 전시회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