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정훈 기자] 최근 전국 유망 상권 내 활발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진행 중인 전주 대표 콩나물국밥 맛집 ‘삼백집’이 지난 9월 열린 ‘제 45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SETEC’에 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23일 밝혔다.

제45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지난 09월 28(목)부터 30(토)까지 총 3일간 학여울역 SETEC 전시장 전관에서 진행된 행사다.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삼백집은’ 70년 전통의 전주콩나물국밥의 명가로 아무리 손님이 많이 찾아와도 삼백 그릇 이상 팔지 않아 ‘삼백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과 정성으로 끓인 육수에 갖은 양념과 날계란 한 알을 얹어 맛을 내 그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 소개되어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얼마 전에는 tvN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전국에 4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로서도 승승장구 중이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삼백집’은 오랜기간 전주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이고 초보자에게도 쉬운 창업을 지원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삼백집 가맹본부 관계자는 “그간 꾸준히 가맹사업을 실시, 전국 유명 상권 내 우수 가맹점을 대거 보유하게 되면서 최근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져 이번 박람회에 참가를 결정했다”라며, “박람회 참가 이후 쏟아지는 창업문의 상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섬세하고 신중한 창업상담과 최대한의 성공 창업지원을 통해 전국 우수 가맹점 출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백집 가맹점 창업 조건 및 성공창업을 위한 상권 분석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백집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