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2~4월 전국에 입주되는 아파트가 8만3527가구라고 밝혔다. 이는 5년 평균(8만1000가구) 대비 2.8% 증가한 것이다.
서울에는 작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1만467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2월 서울 강동 고덕 4057가구, 경기 안산 상록 3728가구 등 2만4194가구가 입주한다. 3월에는 서울 양천 신월 3045가구, 경기 하남 감일 1930가구 등 1만3315가구, 4월엔 경기 과천 중앙 1571가구, 부천 괴안 921가구 등 847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2월 전북 완주 삼봉 1092가구 등 1만875가구, 3월 광주 우산 1660가구 등 1만2357가구, 4월 충남 천안 두정 2586가구 등 1만4311가구가 입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