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사랑하는 이들과 뜻깊은 연말연시를 보내려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로맨틱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고요한 오션 뷰와 낭만적인 하루를 선사하는 이번 패키지는 주니어 스위트 더블 테라스와 수페리어 더블 객실의 두 가지 옵션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조식 2인 ▲스카이풀 2인 ▲실내수영장 2인이 포함됐으며, 분위기를 돋우는 화이트와인 1병과 그에 어울리는 끼리 치즈케이크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주니어 스위트 더블 테라스의 경우 전 객실이 아라뱃길을 마주하여 정면에서 아라뱃길의 드넓은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본 패키지 이용객은 마리나베이서울의 다채로운 특화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동절기에 따뜻하게 운영되는 스카이풀 및 실내수영장은 끝없이 이어지는 아라뱃길의 풍경을 연출하는 인피니티풀로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다.

평일 이용객은 힐링 라운지에서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비아제 뷔페 10% 할인, 각종 부대시설 무료 이용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됐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 여러분께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이번 패키지는 풍성한 혜택으로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다”며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와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인기가 높아 빠르게 예약 문의가 들어오는 중”이라고 말했다.

마리나베이서울은 고객이 몰리는 연말을 맞아 더욱 손쉽고 빠른 예약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매주 평일(일~목)에 호텔을 방문한 비예약 고객은 호텔에 비치된 키오스크 화면을 통해 셀프 체크인아웃을 진행할 수 있다.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스마트 호텔을 지향하는 마리나베이서울은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