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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원투씨엠-본투글로벌, 유럽 2개 업체와 계약 체결

[FETV=송은정 기자]스마트스탬프 원천기술 보유업체 원투씨엠은 지난 2일 프랑스 디지털 로열티 마케팅 전문기업인 아델리아(ADELYA)와 포르투갈 디지털 마케팅기업 크리텍(CRITEC)과 연이어 스마트 스탬프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원투씨엠은 이른바 ‘스마트폰에 찍는 스탬프’ 라는 개념의 O2O(Online to Offline), 핀테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2013년 창업 이후 현재 23개국에 자사의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의 성사는 국내 원천기술을 유럽의 전문 서비스 기업이 채택해 사업화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프랑스의 아델리아의 경우 18년간 프랑스 시장에서 다양한 로열티 서비스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템프 플랫폼과 아델리아의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을 통합해 프랑스 및 EU시장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르투갈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인 크리텍은 포르투갈의 다수 내수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벤트 마케팅에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템프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 마케팅 및 데이터를 통한 그 성과 측정 등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 등의 플랫폼 기업의 독점적 진출을 견제하기 위하여 유럽에서 발효된 개인정보 보호법(GDPR)로 인하여 미국 등의 기업들도 유럽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원천 기술 플랫폼 사업자가 유럽 메이저시장에 진출한 사례로 그 성과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원투씨엠의 이혜린 유럽담당 사업 매니저는 “원투씨엠은 유럽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유럽 GDPR을 면밀히 분석하고 프랑크푸르트의 클라우드 노드에 유럽 기준에 맞춘 플랫폼 인프라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계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에서 추진한 유럽 3개국 글로벌로드쇼를 계기로 맺어진 성과라고 전했다.


본투글로벌 유럽시장 분석담당 김소연 선임은 “유럽 시장은 보수적 시장으로 유럽 시장 진출에는 기업과 지원 기관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원투씨엠의 이번 성과가 다른 국내 ICT 기업에게도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투글로벌도 이를 위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꾸준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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