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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브리핑]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2019 게임대상’ 6관왕 달성 등

[FETV=조성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2019 게임대상’ 6관왕 달성

스마일게이트 PC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을 포함해 6관왕에 올랐다.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13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됐다. 올해 게임대상의 주인공은 단연 스마일게이트였다.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는 게임대상 ‘대상’을 비롯해 인기게임상, 기술‧창작상 4개 부문(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을 모두 휩쓸면서 6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SK, 서울‧울산서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SK는 우수 협력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동반성장 채용박람회를 서울과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SK는 지난 2006년 협력사 역량강화 교육과정인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운용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협력사들이 사업자금을 저리로 빌릴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를 발족했다. 지난해에는 1~3차 협력사간 현금결제를 지원하기 위한 ‘현금결제지원펀드’도 신설했다. 서울지역 채용박람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외인·기관 팔자에 코스피 2120대로 후퇴

코스피가 2120선까지 물러나며 하락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47포인트(0.86%) 내린 2122.4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44포인트(0.39%) 내린 2132.48에서 출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다. 개인이 2282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1억원, 20422억원을 순매도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이 합의되지 않으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데다가 홍콩 시위가 격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BBQ “윤홍근 회장, 가맹점 갑질 검찰수사 결과 '허위'로 판명”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가맹점에 대한 폭언·욕설 논란이 허위로 최종 판명 났다. 제너시스BBQ는 윤홍근 회장이 지난 2017년 가맹점을 상대로 폭언과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2년여 수사 끝에 허위로 판명됐다고 13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수사 결과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중량 미달의 제품을 빈번히 제공했다는 당시 가맹점 사장의 인터뷰 내용은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당시 윤회장의 폭언·욕설에 관해 목격자로서 인터뷰한 당시 매장 방문손님도 실제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왓챠, 차세대 영상 표준 기술 ‘HDR10+’ 확산 나선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가 적용된 콘텐츠를 확산을 위해 국내 인기 VOD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왓챠’와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HDR10+는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여 주고 정확한 색 표현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완벽한 화질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HDR 기술 발전과 생태계 확대를 위해 2017년 파나소닉과 20세기폭스와 함께 HDR10+ 연합을 결성한 바 있다. 올 10월 말 기준으로는 90개가 넘는 회원사를 확보했다.

 

◆신보, 경기 중소기업들과 간담회

신용보증기금은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혁신 경기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기업 대표들은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불황과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한 대외환경 및 장기적인 수출둔화로 경기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SUV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자동차가 ‘2019 LA오토쇼’를 앞두고 혁신적 디자인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SUV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보여주는 일곱 번째 콘셉트카로 이달 말 열리는 ‘2019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호주 '얀콜'과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

포스코가 글로벌 원료공급사와 매칭펀드를 조성해 인재육성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포스코는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 라인홀트 슈미트 얀콜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얀콜과 ‘GEM 매칭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와 얀콜은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매년 미화 5만불씩 출연해 10만불을 조성 후 양국에 1년씩 번갈아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금은 지역 장학사업, 안전 및 환경 개선활동, 협력사 교육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강건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에 사용해 단순 기부활동과 차별화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미국 참이슬 판매망 확대 속도 낸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소주 시장 확대를 위한 판매망,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한국 소주 브랜드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대 주류 전문 체인인 베브모어(BevMo!)에 참이슬후레쉬 등 4종이 본격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현지 시장 확대는 물론, 가정용 시장 판로 확대로 현지인들이 집에서도 보다 쉽게 참이슬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베브모어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베브모어 본부를 통해 참이슬후레쉬, 진로24, 딸기에이슬, 청포도에이슬 판매를 시작했다.

 

◆래미안 원베일리, 통매각 재추진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조합(래미안 원베일리)이 통매각을 다시 추진한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 조합은 12일 서울행정법원에 관할 지자체인 서초구청을 상대로 '조합 정관 및 관리처분계획 변경 신고에 대한 반려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열어 일반분양 물량 346가구 통매각 안건을 가결했다. 이어 서초구청에 가결된 정관·관리처분 변경 내용을 신고했다. 반면 서초구청은 임대주택 공급에 관해 조합 정관을 변경하려면 같은 내용이 해당 정비계획에 우선 반영되어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이를 반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