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안다정 기자] 삼성카드의 3분기 실적이 공시됐다. 삼성카드는 오늘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8.3Q)에 비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해 선방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전기(19.2Q) 대비 26.7% 상승했다. 올해 2분기는 당기순이익 71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엔 2분기 실적에서 194억원 증가해 90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8.3Q)에 비해 1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19.2Q) 대비 24.3% 증가했다. 올해 2분기 966억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엔 235억원 증가해 12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8.3Q)에 비해선 10.6% 증가했다.
매출액 부문에선 전기(19.2Q) 대비 4.5% 증가했다. 올해 2분기 8244억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엔 371억원 증가해 861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8.3Q)에 비해선 5.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