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신한카드, 금감원 주관 제4회 금융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신한카드-오렌지라이프 3관왕 차지해 '눈길'

 

[FETV=안다정 기자] 신한카드가 금융감독원 주관 제14회 금융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공모전은 금융교육 활성화와 우수 사례 및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각 금융협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데 올해 14번째 시상식은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열렸고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법원판례 등을 참조해 국내에선 처음 '신한카드 아름인 금융프렌드'를 출판하고 관련영상을 제작하는 등 금융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금융공모전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 수상한 5곳 중 신한금융그룹 계열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오렌지라이프 등 모두 3개사가 수상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카드는 업계에선 유일하게 지난 2016년 ‘아름인 금융탐험대’에 이어 2017년 ‘아름인 금융교실’, 지난해 ‘아름인 금융캠프’로 금융공모전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아름인 금융탐험대’와 '아름인 금융교실'의 경우 신한카드 임직원 강사들이 학교를 찾아가 금융·소비·신용·미래금융 등을 주제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름인 금융캠프'는 학생들을 신한카드 본사로 초청해 이론과 체험이 어우러진 금융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업 멘토링과 사무공간 투어로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신한카드의 꾸준한 성장의 바탕에 금융교육 등 사회와 함께해온 다양한 활동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되새겨봤다"며 "향후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의 '3초 경영'을 토대로 사회와 함께 '초협력' 상생활동과 금융 포용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