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의 홈메이드 요거트 브랜드 ‘요거베리’에서 식물성 균주를 함유한 요거트 스타터를 출시한다.

비건 요거트 스타터는 집에서 요거트를 만들 수 있는 유산균 종균분말로 국내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은 요거트 유산균 종균 제품이다.

비건 요거트 스타터와 두유를 함께 넣어 발효시키면 100% 식물성 요거트가 만들어진다. 유당과 유단백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비건 뿐만 아니라 우유 섭취 시 소화가 어려운 사람 또는 반려견, 반려묘 등도 섭취 가능하다.

휴럼의 요거베리 비건 요거트 스타터에 함유한 식물성 종균 중 대표 균주인 Lyoflora SYAB1는 국제식품안전마크인 코셔(Kosher)와 할랄(Halal)을 동시에 획득했다. 코셔(Kosher)는 유대교 율법에 의해 식재료를 선정하고 조리 등의 과정에서 엄격한 절차를 거친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고, 할랄(Halal)은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에 부과하는 인증 제도이다.

비건 요거트 스타터에는 이탈리아 유산균 전문기업 사코사의 식물성 유산균 4종은 물론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프락토올리고당까지 함유했다.

한편, 요거베리 비건 요거트 스타터는 와디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출시를 기념하여 지지서명과 리워드 펀딩에 참여한 참여자에게 젖병소재로 제작한 요거트 숟가락 3개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