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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해외


뉴질랜드에서 한국서예 알리는 김영안 전 단국대 교수

- 한국서예협회 뉴질랜드 지회 설립 후 여러 활동 진행

[푸드티비뉴스 이정미 기자] 대기업 임원과 단국대 교수를 지낸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안 씨가 뉴질랜드로 이주하여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윤점용) 뉴질랜드 지회를 설립하고,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안 지회장은 단국대 교수를 마친 2016년,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뉴질랜드로 이주하여, 자신이 취미로 꾸준하게 익혔던 한국서예를 뉴질랜드 교민과 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사진) 한국 뉴질랜드 서예 교류전

2016년 11월에는 설립 기념 행사로‘한.뉴 서예 교류전'을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Mairangi Art Center (20 Hasting Road, Mairangi Bay, Auckland)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에는 한국서예협회 윤점용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 서예가 50명과 재뉴 서예가 5명이 참가해 작품을 전시했었다.

이외에도 뉴질랜드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서예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서예협회 김영안 뉴질랜드 지회장 (좌) 와 윤점용 한국서예협회 이사장 (우)
(사진) 한국서예협회 김영안 뉴질랜드 지회장 (좌) 와 윤점용 한국서예협회 이사장 (우)

한국서예협회 뉴질랜드 지회를 설립한 김영안 지회장은 “요즘 뉴질랜드에서도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더불어 자랑스런 한국서예를 알려 또 다른 한류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영안 지회장은 삼성SDS에 입사하여 상무로 퇴임한 후, 단국대학교 정보미디어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2,30 대 인기도서인 『행복저글링』을 비롯하여 『삼성처럼 회의하라』, 『삼성 신화의 원동력, 특급 인재경영』, 『인맥을 끊어라』, 『회의가 경쟁력이다』, 『내 생각은 달라요』, 『대한민국 샐러리맨, 거침없이 살아라』, 『베스트셀러에서 지성인의 길을 걷다』등 20 여권이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