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2019년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근로자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키는 ‘청년 내일로 스마트 로드맵(SMART Roadmap)’을 운영한다.

청년 내일로 스마트 로드맵은 2019년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 청년근로자 285명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상시점검 컨설팅’과 ‘의견수렴 간담회’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수행 기관의 직무 경험과 본인의 강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경력 목표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상시점검 컨설팅은 9개 지역에 마련된 잡카페를 중심으로 전문컨설턴트가 방문해 1:1 진로상담과 경력개발 컨설팅은 물론, 경력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을 코칭한다. 또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마련해 청년들에게 전남의 일자리정책과 내일로 사업의 이해를 돕고 청년근로자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성공적인 2019 내일로 사업의 안착을 돕는다.

진흥원 관계자는 “청년 내일로 스마트 로드맵은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현재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취업역량을 가다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향후 내일로 사업 취·창업캠프를 통해, 기업가정신 함양 특강과 비즈니스 모델 교육, 팀 빌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내일로 사업 참여 청년근로자의 창업·창직 마인드를 제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