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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미 연준 의장, 이틀 연속 금리 인하 기정사실화

마 상원 은행위에 출석해 "중립금리가 낮다" 밝혀

 

[FETV=유길연 기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이사회(Fed·연준) 의장이 이틀 연속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 했다. 

 

파월 의장은 11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중립금리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낮은 것 같다"면서 "통화정책도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완화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파월 의장의 발언은 어제보다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 명확히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립금리를 달성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인하할 여력이 남아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중립금리는 경제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압력이 없는 잠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이론적 금리수준을 말한다. 

 

또 파월 의장은 무역갈등에 대해서도 우려의 시각을 전했다. 그는 "무역부문 긴장으로 기업 공급망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무역 불확실성이 경제 전망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파월 의장은 전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도 무역과 성장의 불확실성을 우려하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연준은 오는 30~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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