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삼성전자가 대용량 배터리와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 듀얼카메라 등 성능과 실속을 모두 갖춘 ‘갤럭시M20’ 스마트폰을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M20’은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2만원이다. 특히 5000mAh의 대용량을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7시간 통화시간, 101시간 음악 감상이 가능해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이다.

내장 메모리는 32GB로 최대 512GB의 외장 슬롯을 지원한다. 6.3형 대화면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와 전면 800만 화소와 후면 1300만 화소 및 5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안면과 지문 인식, 삼성 헬스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이날부터 7일간 패션 전문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에서 갤럭시M20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무신사는 사전 판매를 기념해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비바스튜디오, 키르시, 크리틱, 마크곤잘레스 등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한 갤럭시M20 전용 스페셜 패키지도 판매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갤럭시M20와 티셔츠, 휴대폰 케이스, 무신사 쿠폰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갤럭시M20는 삼성닷컴,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15일 공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