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 이차돌이 부천대학교 경영학과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차돌은 부천대학교와 공동으로 특별반 형태의 사회맞춤형학과를 개설, 운영하여 사회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차돌은 부천대학교와 함께 프랜차이즈 산업에 관심 있는 사회맞춤형학과 학생들을 10명 이내로 모집한다. 사회맞춤형학과는 2019년 1, 2학기에 운영되며, 최근 학생들의 호평 하에 1학기 교육이 마무리된 바 있다. 이차돌은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학생 중 2명을 선발해 2020년에 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차돌은 프랜차이즈 산업 환경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과 강사진 개발에도 참여한다. 교육 커리큘럼에는 이론뿐 아니라 전문가의 특강, 현장 실습 등이 포함돼, 학생들은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 실무를 습득할 수 있게 된다. 현장 실습 이수자는 소정의 실습비와 학점을 부여 받는다.

이차돌 관계자는 “외식 분야에 열정이 있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은 물론, 실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다양한 형태로 협력하여 진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