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네이버가 1분기 부진한 실적에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52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0.41% 내린 1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올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늘어난 1조5109억원, 영업이익은 19.7% 줄어든 20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라인 등 기타 사업부분 적자 탓에 6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기존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글로벌·신규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고 잠재력이 큰 서비스들이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