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건설경기가 어렵지만 채용시즌에 맞춰 중견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2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태영건설 ▲쌍용건설 ▲이테크건설 ▲반도건설 등이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태영건설은 건축, 기계, 전기, 토목, IT, 민자사업, 법무 등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4년제 대학 또는 동등 학력 이상 ▲졸업자 및 2019년 8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 및 병역관련 결격사유가 없는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민자사업 부문=토목환경공학, 회계학, 교통공학 전공자 우대 ▲법무 부문=로스쿨 출신 및 변호사 우대 등이다.
쌍용건설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국내영업, 경영지원 등 4년제 대학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를 신입사원으로 모집한다. 이테크건설은 2분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경영지원, 토건, 엔지니어링, 품질안전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채용 신체검사 통과▲해외여행 또는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반도건설 학력 제한을 두지 않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상경계열 졸업자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우대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도 ▲대림산업 ▲계룡건설 ▲동원개발 ▲산하토건 ▲동성건설▲한국국토정보공사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