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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아톤·나노브릭 등 7개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톤, 한국바이오젠, 윌링스, 제이앤티씨 등 7개사가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아톤은 모바일금융솔루션 및 간편인증 서비스를 주요 제품으로 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약 280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35억원이었다. 상장 주선인은 NH투자증권이다.

 

실리콘 소재 생산업체 한국바이오젠은 지난해 164억원의 매출에 2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장 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다.

 

태양광 인버터 생산업체 윌링스는 지난해 매출 543억원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선인은 신영증권이다.

 

제이앤티씨는 휴대폰 커넥터 및 강화유리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약 2294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255억원이었다. 상장 주선인은 신한금융투자와 유진투자증권이다.

 

또 이족보행 로봇 등을 생산하는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성장성 특례상장 방식으로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성장성 특례상장은 증권사나 투자은행(IB)이 성장성이 있다고 추천하면 일부 경영 성과 요건을 면제받는 방식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약 11억원의 매출에 3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상장 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이다.

 

보안응용제품 및 보안소재제품 생산업체인 나노브릭은 기술평가 특례상장 방식으로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약 72억원의 매출에 1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상장 주선인은 KB증권이다.

 

디비금융제7호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도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 스팩의 자산 총계는 20억원, 부채총계는 13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