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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부영그룹, 배후수요 풍부한 부산신항에 '사랑으로' 아파트 잔여세대 공급

편의시설과 자연환경 조화로 높은 평가 받아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 부산신항만 ‘사랑으로’부영 공공임대아파트 2, 8, 13단지의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라고 15일 전했다.

 

이 단지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보통의 2년 단위 전세 계약과는 다르게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거주여건도 갖췄다. 또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로 예비 계약자가 직접 세대 내부를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다. 향후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단지별 개요를 살펴보면 2단지는 총 647세대, 8단지는 총 1250세대, 13단지는 총 780세대 규모로 이뤄져있다.

 

‘사랑으로 주택’ 인근에 산책로가 위치해 있어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며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또 가덕도, 거제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있으며 보배연구지구, 가덕신공항(추진) 등이 있어 미래가치도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어 거가·을숙도 대교 등과 부산역이 주변에 있어 광역교통망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