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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희망재단, 환경교육 프로그램 ‘오렌지환경캠프’ 개최

초등학생 100명 대상 ‘어린이 그린리더’ 양성 앞장서
기후변화의 문제점 다룬 영화 감상, 환경이슈에 대해 토론

 

[FETV=길나영 기자] 오렌지라이프가 설립한 비영리공익재단 오렌지희망재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원앤온리타워에서 환경재단과함께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오렌지환경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오렌지환경캠프’는 초등학생 대상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기후변화’를 테마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가장 먼저 기후변화의 문제점을 다룬 영화를 감상하고 환경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전시관 관람을 통해 미래 재생 에너지를 체험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원리를 학습했다.

 

오렌지희망재단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우리 아이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터전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오렌지환경캠프’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인 ‘오렌지희망하우스’를 통해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한 다회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작해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