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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오늘의 비즈 브리핑] 중소기업 체감경기 악화…"소규모 자영업 어려워", 중소기업 체감경기 악화…"소규모 자영업 어려워" 등

◆ 중소기업 체감경기 악화…"소규모 자영업 어려워"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치가 악화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31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4월 중소기업 경기 전망조사’에서 중소기업건강도지수가 85.7을 기록, 전달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7.5포인트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에서 비제조업의 교육서비스업, 부동산과 임대업, 음식점과 숙박업 등의 전망이 악화됐다.

 

◆ 코웨이 인수 닷새만에 웅진에너지 상폐위기...지주사 웅진도 타격

 

웅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웅진에너지가 27일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웅진에너지가 상폐되면 지주사인 웅진도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웅진은 웅진에너지 영향으로 아직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상황이다. 웅진에너지가 발행한 약 1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는 감사의견 거절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황에 처했다.

 

◆ '탈원전 직격탄' 두산중 노조 "원자력이 괴물돼…고용대책 내놔라"

 

"어느날 갑자기 원자력은 괴물이 됐고, 우리 회사는 일감이 없어 길거리에 내몰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일감 절벽’에 시달려온 두산중공업 노동조합이 28일 상경투쟁에 나섰다. 두산중공업 노조가 상경해 집회를 여는 것은 노조 출범 후 처음이다. 노조 간부 40여명(주최측 추산)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고용대책 없이 에너지정책을 하루 아침에 뒤집어버렸다"며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을 고려한 에너지 정책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 국민연금 반대 넘고 신동빈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롯데칠성음료는 2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그랜드볼룸 대회의장에서 제52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국민연금은 신 회장의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 재선임을 반대했다. 국민연금은 롯데칠성음료 지분 7만9526주(9.9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국민연금은 하루 전 열린 롯데케미칼 주총에서도 신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의견을 던졌지만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 ‘현대차 협력사’ 엠에스오토텍, 한국GM 군산공장 인수 유력

 

국내 자동차 부품사인 엠에스오토텍의 한국GM 군산공장 인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에스오토텍은 유럽 완성차업체의 투자를 받아 군산공장을 인수해 완성차 생산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28일 복수의 금융투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엠에스오토텍은 국내 자동차 부품사 한 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너럴모터스(GM)와 군산공장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엠에스오토텍 컨소시엄과 GM은 이르면 29일 인수계약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1.6 터보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전면부는 리플랙션 패턴을 리듬감있게 표현한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해 친환경차 모델에 맞는 최첨단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터빈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하이브리드 전용 16·17인치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했다.

 

◆ 동반위, 계란도매업 中企 적합업종 재지정...CJ·오뚜기 등 신규 시장 진입불가

 

동반성장위원회가 계란도매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했다. 이에따라 CJ, 오뚜기, 풀무원 등 식품 대기업은 2021년말까지 계란 신규시장에 진입할 수 없다. 이들은 동물복지란을 제외한 등급란만 판매할 수 있다. 동반위는 연구개발 수요를 가진 대기업과 R&D가 필요한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온라인 채널을 상반기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 무협 "대이란 제재 예외국 안되도 원유 수급 차질 없어"

 

우리나라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 예외국 지위를 연장받지 못해도 원유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무역협회는 유가 변동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협은 "올해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란의 원유 생산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중 3위로 미국의 이란 제재 심화에 따른 공급축소로 국제유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 GM 아태지역본부 한국에 신설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인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품 생산·판매·기술개발 등을 총괄하는 본부를 설립했다. GM 아태지역본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제품 생산, 판매, 품질관리, 마케팅, 구매, 인사, 재무 등 기능을 전체적으로 조율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GM 아태지역본부 설립은 지난해 5월 한국정부와 GM 간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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