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진수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우리나라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D(Data), N(Network, A(AI) 분야 100대 혁신기업에 빅데이터 기반 모바일 솔루션 개발기업 익스모바일을 선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NIA 한국정보화진흥원의 100대 혁신기업 선정은 약 1,800여개의 기업 DB를 바탕으로 매출액과 연구개발(R&D) 투자금, 지적재산권 보유현황, 벤처캐피털 및 정부지원 여부 등을 크게 4가지 기준으로 자세히 평가해 100개의 기업에서도 데이터 기업 36곳, 네트워크 기업 25곳, AI기업 39곳을 추려 선정했다고 했다.

100대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앱개발 및 홈페이지 개발업체 익스모바일은 국민일보, G밸리가 실시한 2017 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를 수상한 이력이 있는 탄탄한 중견 기업으로 모바일을 매개체로 한 서버 기반의 시스템 개발이 주 업무이며 빅데이터로 무장한 기술과 창의적인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모바일에 특화된 모바일 통합시스템을 개발, 제공한다. 또 2019년부터 홈페이지 디자인 및 홈페이지제작, 마케팅 홍보영역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익스모바일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6개월 간의 준비를 끝낸 양재동 신 사옥 오픈을 통해 창업과 기술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익스모바일을 통해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히며, 미팅 공간이 필요한 업무 담당자들이 편하게 상담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일부 공간 또한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스모바일은 2018년 하이서울 브랜드지정, 생활발명코리아 한국여성발명협회 수행, 청년창업사관학교위탁업체, 기술평가우수기업, 고객만족 브래드대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기업 부설연구소를 통해 빅데이터 기술 및 인공지능, 모바일 기술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대외적으로 더욱 인정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