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광원 기자] 포스코는 그룹 임원·리더 계층을 대상으로 한 피움 강연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도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임직원들에게 내재화하고 '기업시민' 활동을 추진했다.
지난해 기업시민 활동을 선포한 데 이어 2월 14일과 21일 사외 전문가를 초청해 기업시민 활동의 성공적 실행과 리더 계층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포스코는 분기별로 기업시민 활동에 대한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을 통해 임직원의 마인드를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임직원 및 신입사원 등을 대상으로 이론·토론 중심의 기업시민 필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특별강연을 한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기업 활동은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