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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GS25, 가맹점주 2만명 초청 ‘상품 전시회’ 개최

올해 편의점 트렌드 및 사업 방향을 모색

 

[FETV=김수민 기자] GS25는 전국의 가맹점주와 협력업체를 초청, 올해의 편의점 트렌드와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2019 상품전시회'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GS25 상품 전시회는 전국 1만3000여개 점포의 2만여명 경영주와 250여개 국내외 협력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GS25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행사다.

 

가맹점으로서는 올해 편의점 상품 트렌드를 미리 체험함으로써 인기 예상 상품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협력업체들은 자사 상품을 가맹점에 선보임으로써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GS25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서울·수도권·중부·호남지역 경영주와 함께하는 상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27~28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영남지역 경영주와 함께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올해에도 전국 점포망을 통한 금융·생활편의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사회·정서적 변화에 맞는 상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신선식품, 해외 유명 상품, 청ㆍ장년층의 감성에 맞는 '뉴트로(과거의 향수를 현재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하는 올해의 유행 경향)' 상품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찬진 GS리테일 MD(상품기획)지원팀장은 “상품 전시회는 트렌드와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능과 함께 경영주와 본부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사회 변화에 맞춘 상품 개발을 통해 가맹점 매출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