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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강남점 오픈한 ‘가라지’... 스타트업 활성화 위한 업무 공간 서비스 제공

교대점 이후 3호점... 오픈 행사로 30% 할인혜택 제공

 

[FETV=김현호 기자] 코워킹스페이스 ‘가라지’는 서울 교대점 출점 이후 두달 만에 3호점(강남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가라지는 1인 크리에이터, 소규모 스타트업에 특화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코워킹스페이스’로서, 이번 강남점도 이 부분을 크게 반영했다.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의 사무용 가구를 배치했으며, 친환경 흡음 단열재를 사용하여 소음을 최소화했다.

 

다른 코워킹 스페이스보다 독립 오피스의 공간을 여유 있게 기획, 입주자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측면의 서비스도 강화했다. 가라지는 오픈 프로모션으로 30% 할인혜택을 제공 중이다. 강남점 가라지는 회원이라면 생맥주, 커피, 시리얼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가라지는 지난 1월에 가라지 세무 회계 법인 ‘가바그’를 출범하기도 했다. 앞으로 가바그를 통해 1인 기업가, 소규모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에게 경영, 법률, 노무, 투자 등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 정부 지원 사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기민 가라지 대표는 “강남점 오픈과 함께 2019년 새로운 목표는 기존 서비스를 좀 더 고객 중심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라며 “이전부터 계획했던 다양한 고객 친화 서비스를 직접 실행할 예정”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