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안양 동안구 비산1동 515-2 일대에 공급하는 '비산자이아이파크'가 15일 부적격세대 등으로 인한 일부 타입의 잔여세대를 추가 공급한다.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5,16일 견본주택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추첨은 16일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으로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 최대 60% 이자후불제의 혜택이 적용된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9.7대 1로 전 타입 청약마감을 기록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어 당첨자의 15%가 부적격 당첨자임에도 초기 분양에서 45·49C·75A·75C㎡ 주택형은 분양을 마감했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최고 29층 21개동 총 26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도 1073가구나 된다.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주거환경과 이마트 등 주변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에서는 잔여세대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에이프라이어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16일 현장 추첨을 통해 발표된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