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한국콜마가 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한 영향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한국콜마가 전일 대비 8.81% 급등한 7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900억원으로 전년보다 34.3% 늘고 매출액은 1조3천579억원으로 6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날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5% 증가한 3799억원을 기록해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83.3% 급증한 396억원을 기록해 시장의 기대치는 물론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