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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 주말 2.8만명 몰려

쌍용건설, 23일 청약 1순위 접수... 분양가 3.3㎡당 평균 1350만 원대
서울 진출입 편리, 서울 7호선 연장...6개 명문 학군, 생활 인프라 풍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6개월뒤 전매 가능

[FETV=최남주 기자] 쌍용건설은 18일 오픈한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에 주말 3일(18~20일)동안 2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0일 밝혔다.

 

이같은 뜨거운 열기는 원적로, 부평대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과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특히 사업지 인근 서울 7호선 연장선 '(가칭)산곡역'이 2020년 말 개통되면 2021년말 입주 시점부터 교통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실수요자에게 크게 어필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한일초, 산곡초, 산곡중,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6개의 명문 학군과 원적산 및 원적산 체육공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부평구청, 부평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운 장점도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룬 또다른 이유중 하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 노후아파트가 많은 상황에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 차별화된 친환경 조경, 다양한 첨단시스템 등을 누릴 수 있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6개월뒤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3.3㎡당 평균 135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대출 60%까지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30일 당첨자 발표 후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한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단지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 일대 지하 3~지상 23층 아파트 10개 동 811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쌍용거설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 39㎡ 63가구 ▶ 51㎡ 26가구 ▶ 59㎡ 53가구 ▶ 72㎡ 21가구 ▶ 84㎡ 245가구 등 총 4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이 아파트의 경우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2월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