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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온페이스 SDC,바이오빌과 ‘수전증 치료기 개발’ MOU

수전증 개선치료용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공동 참여

[FETV=최남주 기자] 온페이스의 자회사 온페이스 SDC는 최근 바이오빌 본사에서 바이오제품, 제약, 헬스케어 및 바이오메디컬 전문업체인 바이오빌과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온페이스 SDC는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바이오메디컬 회사 엘리비온 테라퓨틱스와도 수전증 치료 디바이스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MOU를 맺은 바 있다.

 

이번에 MOU를 맺은 코스닥 상장자인 바이오빌도 수전증 치료 디바이스를 공동 개발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엘리비온 테라퓨틱스는 손과 다리의 떨림을 줄이는 새로운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장치, 특히 손 떨림, 수전증으로 불리는 에센셜 트레머에 효과적인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바이오메디컬 기업이다.

 

경량의 스마트 웨어러블 하드웨어는 손목에 착용이 되며, 손 떨림을 빠르게 줄여주며 누구든지 사용자가 쉽게 배워서 조작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양재열 온페이스 SDC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 양산 및 수출을 목표로 시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양수열 바이오빌 대표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바이오 제품의 생산, 판매업체로 거듭나게 된 발판을 이번 온페이스 SDC와 함께 마련했다"며 "2019년도에는 한국내 바이오 산업뿐 아니라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의 선두주자로 다시한번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