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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GS건설∙코오롱글로벌, ‘남산자이하늘채’ 12월 분양

반고개역 도보 초역세권, 도보 통학권 프리미엄 입지
전매제한 기간 6개월, 공급량 적은 원도심의 희소성까지

[FETV=최남주 기자]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서 ‘남산자이하늘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지상 최고 36층, 총 12개동, 1,36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중 일반분양은 965세대가 분양에 나선다.

 

임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 48㎡를 제외하고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 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시 중구 남산동은 대구의 원도심 지역으로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한 곳이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중구 남산동에서 공급에 나서는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와 입지 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남산자이하늘채 단지 바로 앞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내당초등학교, 구남중학교, 대구 보건고등학교, 경북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하는 등 학군도 양호하다.

 

단지는 뛰어난 평면 설계를 갖춘다. 대부분의 세대에 3,4베이의 판상형구조와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한다. 펜트리와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현관 수납장 등 각 평면 별로 다양한 특화 공간도 선보인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분양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GS건설 남산자이하늘채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생활인프라와 교통환경까지 갖춰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