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MG손해보험은 현재 판매 중인 ‘무사고할인 하이패스운전자보험’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매년 무사고 판정 시 매월 영업보험료의 5%를 할인해 준다(단, 첫해는 7차월부터 할인적용). 예를 들어 30년 납기로 가입한 다음 매년 무사고를 기록하면 최대 354개월(7차월~360차월)간 지속적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 보장을 강화한 담보도 탑재해 운전유무와 상관없이 음주, 무면허, 뺑소니차로 인한 교통상해사망을 보장한다. 아울러 머리와 목, 흉추, 요추 등 중증골절 보장에 강화된 ‘등급별 골절진단비(1~5급, 연간 1회한, 치아파절 제외)’도 운영한다.

‘납입지원’ 특약을 통해 일반상해 50%이상 후유장해 시 기 납입한 보험료 뿐 아니라 납입할 보험료까지 모두 돌려받을 수 있으며 ‘납입면제’ 신설로 자동차사고부상등급이 1~4급에 해당할 경우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 금리확정형(1종)과 금리연동형(2종) 모두를 운영해 고객이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연만기(5·10·15년) 금리확정형 가입 시 2.5%의 확정금리를 제공해 차량구입비용 등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인수기준 완화, 가입절차를 간소화한 ‘간편심사’를 운영해 교통사고 다건자, 정신질환, 관절질환, 신경계통질환자가 아니면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MG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자동차보험만으로는 부족한 형사적 책임과 각종 교통사고 위험을 집중 보장하면서 무사고 시 매월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운전자보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