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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러, 향기 콘셉트 ‘쇼룸 오프닝’ 행사 성료

인테리어·리빙 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FETV=황현산 기자] 글로벌 주방·욕실 브랜드 콜러(Kohler)가 이색적인 쇼룸 오프닝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콜러의 한국 공식대리점 융성상사 서울 쇼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콜러의 전시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관계자, 디자이너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고 콜러는 전했다.

 

65평 규모의 욕실 쇼룸에서는 더치마스터 플로랄 콜렉션을 포함해 에어(Eir) 비데 일체형 양변기, 리얼 레인 샤워 등 콜러의 최신 제품과 다양한 콘셉트의 욕실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고 했다.

 

콜러는 눈으로 본 것은 쉽게 잊혀 지지만 향기는 보다 온전하게 기억한다는 점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콜러의 공간과 콜러의 향기, 향기로 이끌어 내는 공간의 기억’이라는 ‘THE SCENT OF KOHLER’를 주제로 향을 통해 공간의 기억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인테리어 및 리빙 전문 인플루언서와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초청해 쇼룸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투어에서는 전문 조향사가 커스터마이징한 7가지 향기를 접목시킨 테마형 쇼룸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7가지 테마의 쇼룸과 공간별 향을 각 쇼룸 테마별 엽서에 시향할 수 있도록 해 흥미를 유발했다고 콜러는 밝혔다.

 

콜러 관계자는 “이번 쇼룸 오프닝 행사는 기존 쇼룸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내년에는 B2C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콜러의 제품을 보다 가깝게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콜러는 쇼룸 오픈을 기념해 융성상사 쇼룸에서 방문 상담을 진행하면 전 제품 최대 10% 할인 및 리뉴(Renew) 핸드샤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