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바이오빌이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34분 현재 바이오빌 주가는 전일대비 385원(14.72%) 오른 3000원을 기록 중이다.
바이오빌은 한류뱅크주식회사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11월 16일 납입이 완료되면 바이오빌의 최대주주는 한류뱅크로 변경되며, 지분율은 13.02%(546만1496주)가 된다. 유증 대금은 차입금 상환, 원부자재 매입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이오빌 관계자는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향후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이라며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신사업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