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흥국화재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든든한 SMILE 운전자보험'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이 미흡한 부분을 꼼꼼하게 보완해준다.
운전 중 사고로 구속되거나 공소제기 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실손 보장한다.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합의가 필요한 경우 진단 정도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의 합의금도 지원한다. 확정판결 된 벌금형에 대해서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자동차보험처럼 소멸성이 아닌 적립형으로 돼 있어 만기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상해입원일당, 상해수술비, 골절·화상 진단비 등 일상생활 속 위험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흥국화재는 특히 보험계약 2년 경과 후부터 매년 4회에 한해 인출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중도인출제도를 통해 고객은 급하게 필요한 자금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출금액은 기본계약 해지환급금과 기본계약 적립부분 해지환급금 중 적은 금액의 80%의 범위 내에서 인출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또 응급실 내원 보험금 특별약관도 가입할 수 있다. 교통사고나 일상생활 중 긴급하게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우를 대비한 보장으로 운전자가 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특약이다. 응급실 내원 1회마다 최대 5만원을 정액으로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