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자동차


쌍용차, 맞춤제작 아이템 늘린 '2019 티볼리' 공개

새로운 디자인·색상 적용

 

[FETV=정해균 기자] 쌍용자동차가 맞춤제작 아이템을 늘리고 고급 편의사양을 확대한 ‘2019 티볼리(티볼리 아머·에어)’를 2일 공개했다.

 

2019 티볼리에는 외관 색상으로 생동감과 젊음,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팝과 세련미를 강조한 실키화이트펄 등 2가지가 추가됐다. 또 새롭게 디자인한 16인치 알로이휠을 적용했고 리어 범퍼(뒷범퍼)에 크롬 몰딩이 적용됐으며 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장식물)에도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됐다.

 

차 열쇠를 소지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차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도어'와 시속 5∼30㎞/h 범위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 등 고급 편의사양도 새로 적용됐다. 2019년형 티볼리는 새로운 이름의 ‘기어플러스’ 모델도 추가했다.

 

가격은 모델과 사양에 따라 1626만∼2484만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 아이템과 생동감 넘치는 신규 외관 색상으로 거듭난 2019 티볼리를 통해 고객들이 더 많은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