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중국 칭다오(靑島)시에서 '2018 한중 금융협력포럼'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칭다오시, 중국 사회과학원 내 금융정책기관(NIFD)과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째다.
이날 행사에서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과 메이신위 NIFD 선임연구원이 '국제화 시대의 한중 금융협력 현황 및 발전 방안', 추원식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한중 증권의 역외발행 및 국제상장' 등을 발표했다.
예탁원은 "한중 양국의 금융관계 당국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