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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IPO 주관사에 NH투자증권ㆍ크레디트스위스 선정

[FETV=장민선 기자] 교보생명이 기업공개(IPO)를 위해 NH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를 주관사로 선정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이날 상장(IPO) 및 자본확충을 전담할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CS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의 상장 작업이 좀 더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보생명은 앞서 지난 2016년부터 새로운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필요한 자본 규모와 조달 방법 등을 검토하기 위해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CS·JP모간·NH투자증권 등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바 있다. 결국 교보생명의 내외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컨설팅을 맡아온 업체가 낙점된 것으로 풀이된다.

 

교보생명 측은 "주관사를 통해 구체적인 상장 방안과 증자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앞서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최대 5조원 규모의 자본확충이 필요하며 그 방안으로 IPO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