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16~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미베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와 육아 정보를 얻고자 하는 초보 부모를 위해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 2.0’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U+tv 아이들나라 2.0은 기존 아이들나라에 예비·초보 부모를 위한 ▲부모교실 ▲웅진북클럽TV ▲생생체험학습 ▲외국어놀이가 추가된 서비스다.
부모교실은 임신, 출산, 교육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는 메뉴다. 행사장 방문 고객은 인기 육아 도서를 영상으로 제작한 임신·출산·육아대백과 및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구성한 임산부 요가, 태교동화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웅진북클럽TV는 ‘웅진북클럽’과 제휴해 선보이는 보고 듣는 도서 서비스로, 누리과정 영역별 도서 및 예비초등 필독서를 포함한 웅진북클럽 인기 전집 콘텐츠를 TV로 볼 수 있다.
증강현실(AR) 놀이플랫폼 ‘생생체험학습’ 부스에서는 아이가 그린 그림이 TV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내가만든그림책, 직접 색칠한 물고기가 TV 수족관 속으로 나타나는 물고기그리기 등의 AR 콘텐츠를 이용해 볼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과 상호작용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외국어놀이 체험존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행사장에 방문한 가족고객들을 위해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이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퀴즈쇼’와 체험존 방문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기프티콘을 받는 행사를 진행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자녀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전용 콘텐츠 뿐만 아니라 태교동화나 임산부 요가 등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