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KT는 지난 5월 30일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제가 8월 2일 자로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20~30대 젊은 층의 호응이 가장 크다. KT에 따르면 데이터ON 가입자의 46%는 20~30대 고객으로, 특히 ‘비디오’ 요금제의 20~30대 가입 비중은 60%에 이른다. 4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톡’ 요금제의 경우에는 40~50대 비중이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KT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가족끼리 유무선결합인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통해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제를 사용하는 2번째 가족부터는 최대 50% 할인가격(월 3만4500원, 프리미엄 가족결합 25% 할인과 25% 선택약정 할인 이용 기준)에 데이터무제한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고객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00만 돌파 데이터ON 인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이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데이터ON 요금 사용자임을 인증하면 ‘KT 프리미엄 영상팩 3종 1개월 체험권(프라임무비팩·애니팩·키즈팩)’을 100% 증정한다.
김영걸 KT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데이터ON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고객들의 더욱 즐거운 데이터 생활을 위해 재미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