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우한 폐렴' 대책반 가동...24시간 모니터링

등록 2020.01.28 15:26:11 수정 2020.01.28 15:26:20

 

[FETV=유길연 기자] 한국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대책반을 운영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28일 집행간부회를 열고 이와 같이 지시했다. 

 

윤면식 부총재 이하 주요 간부로 구성되는 대책반은 한은 국외사무소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 동향 등과 관련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 

 

대책반은 또 신종 코로나 감염 전개 상황, 국제금융시장 동향, 한국 금융시장·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정부 관계부처와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이 밖에 신종 코로나 사태의 전개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른 업무지속 계획 수립 등 필요한 조치도 마련하는 임무도 맡는다.
 



유길연 기자 gilyeonyoo@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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